신한금투, 업계 최초 온라인 위임장 서비스 실시

신한금투, 업계 최초 온라인 위임장 서비스 실시

  • 기자명 김수영
  • 입력 2021.03.08 11:1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김수영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업계 최초로 온라인 위임장 서비스를 실시한다.

온라인 위임장 서비스는 대리인이 업무처리를 할 경우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모바일로 위임장을 작성하고 대리인을 지정할 수 있다. 기존에는 대리인을 통해 업무처리 시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를 작성하고 영업점에 방문해서 업무를 처리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신한금투는 8일 “모바일 앱 ‘신한알파’에서 위임할 계좌를 선택하고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작성 후 대리인이 영업점을 내방해 접수번호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위임장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온라인으로 위임이 가능한 업무는 ▲카드, 통장 등 매체 (재)발급 ▲인감등록 및 변경이다. 위임장 작성 이후 5영업일 이내 대리인이 영업점 방문을 통해 업무처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작성한 위임장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신한금투 유해은 업무혁신부장은 “업무처리를 할 때 고객의 편리함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퍼블릭 / 김수영 기자 newspublic@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수영 newspublic@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