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수영 기자] KB증권은 고객중심의 비대면 서비스 역량 강화와 전사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디지털 및 IT관련 경력직 전문인력의 채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 이후 주요 BIZ별 우수한 전문인력을 꾸준히 영입해오던 KB증권이 디지털, IT 인재 영입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KB증권은 지난해 9월 줌인터넷과 핀테크 합작사 ‘프로젝트바닐라’를 설립하고, 10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과 엔씨소프트와 인공지능(AI) 기반 자산운용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는 조인트벤쳐(JV)를 출범했으며, 지난 1월에는 베트남에 디지털 금융 플랫폼인 ‘KB Fina’를 설립하는 등 디지털 중심의 글로벌 진출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KB증권은 디지털 초경쟁 환경 하에서 비대면 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별도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의 구독경제 자산관리서비스인 ‘PRIME CLUB’을 통해 고객들에게 유용한 투자정보와 비대면 자산관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채용으로 고객중심의 편리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업계 최정상의 금융투자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된 직원 중 M-able Land Tribe는 본사건물과는 분리된 별도 공간에 미래 지향적인 업무공간을 구현한 스마트 오피스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모집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퍼블릭 / 김수영 기자 newspublic@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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