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시즌, 뮤지컬 라이브 토크쇼서 ‘위키드’ 생중계

KT 시즌, 뮤지컬 라이브 토크쇼서 ‘위키드’ 생중계

  • 기자명 최태우
  • 입력 2021.03.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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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최태우 기자] KT 온라인동영상서비스 Seezn은 뮤지컬 라이브쇼 ‘뮤:시즌’이 두 마녀의 우정과 성장을 담은 블로버스터 뮤지컬 ‘위키드’로 8일 저녁 8시 찾아온다고 8일 밝혔다.

‘뮤:시즌’은 뮤지컬과 시즌이 합쳐진 단어로 뮤지컬 한편을 매달 선정해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음악 라이브 프로그램이다. 김문정 음악감독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프로그램 MC를 맡아 라이브 무대와 함께 토크를 진행한다. 시청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배우들에게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거나 질문을 던지는 등 소통하며 뮤지컬을 즐길 수 있다.

뮤지컬 ‘위키드’는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금세기 최고의 히트작’, ‘가장 브로드웨이다운 뮤지컬’이라는 평을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작품이다.

‘위키드’는 2003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16개국 100여개 도시에서 6000만명의 관객을 모은 메가 히트작으로, 2016년 공연 이후 5년 만에 한국 관객을 찾았다.

12.4m의 대형 타임 드래곤, 대형 버블 머신 등 무대 매커니즘과 350여벌의 무대 의상 등 볼거리로 가득한 뮤지컬 ‘위키드‘가 안방 무대에서는 어떤 매력을 전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방송에는 올 시즌 처음으로 ‘위키드’의 주역이 된 배우들이 출연해 ‘위키드’의 대표곡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손승연(엘파바 역)과 나하나(글린다 역), 서경수(피에로 역)가 함께할 예정이다.

‘위키드’ 편은 Seezn의 ‘뮤:시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통신사 관계 없이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고, 오는 9일 저녁 6시부터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 상무는 “앞으로도 ‘뮤:시즌’을 통해 다양한 뮤지컬을 매달 집중 조명할 예정”이라며 “Seezn은 앞으로도 현장 공연 관람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비대면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KT]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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