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정착’을 주제로 ‘부산형 학교폭력 Zero 만들기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와 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학교폭력 Zero! 만들기’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최근 연예계‧체육계의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확산됨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시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가 주관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청포도TV‘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현장 참가자는 5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 내 전문가, 교사 등 관계자들이 모여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소개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부산시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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