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지역별 로밍 요금제 통폐합 '바로 요금제' 출시

SK텔레콤, 지역별 로밍 요금제 통폐합 '바로 요금제' 출시

  • 기자명 박문기
  • 입력 2019.04.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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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여행 기간과 데이터 용량만으로 간편하게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역별 로밍 요금제를 하나로 통합한 '바로(baro) 요금제'를 2일 출시했다.

 

그동안 국가별로 다른 로밍 요금제에 혼선을 느끼는 고객이나 다양한 국가와 지역을 여행하는 고객들은 위한 것으로 'baro요금제'에 가입하면 어디서나 부담없이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 국가는 97% 이상의 로밍 이용고객이 찾는 아시아, 미주,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 98개국이다. 

 

'baro 3·4·7GB' 요금제 이용 고객은 여행지에서 데이터와 baro 통화를 마음껏 쓸 수 있다. 

 

▲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해외에서도 데이터 소비량이 많아진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요금제 대비 기본 제공량을 더욱 확대했다"며 "특히 만 18세에서 29세 고객들에게는 추가로 1GB를 더 제공하고 고객들은 각 요금제별 기본 데이터를 다쓴 후에도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baro통화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최신 T전화앱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더퍼블릭 / 박문기 mgpark@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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