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꿈꾸는 모빌리티 비전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현대차가 꿈꾸는 모빌리티 비전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0.07.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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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현대차가 꿈꾸는 미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비전 알리기에 나선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을 중심으로 전시, 강연, 유튜버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상설 전시공간’을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새롭게 단장했다. 현대차가 추구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 △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을 테마로 수소연료전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기술 전시 콘텐츠를 강화해 관람객들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방문 고객은 전시 공간 내 마련된 넥쏘 모형 부품 등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원리를 알아볼 수 있으며, 음식 주문, 건강 체크, 쇼핑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형 모빌리티 ‘에스 링크(S-link)’에 탑승해 볼 수도 있다.

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미래 모빌리티 전시공간을 소개하는 유튜브 리뷰 콘텐츠 ‘퓨처 라이브(Future Live)’도 진행한다.

자동차, 인문학, 과학 등 각 분야의 유튜버들이 직접 진행하며 △7월 25일에는 과학 유튜버 ‘긱블’이 수소에너지 및 수소전기차 원리를 소개하고 △7월 31일에는 인문학 관점에서 조승연 작가가 ‘조승연의 탐구생활’ 채널을 통해 모빌리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소개한다. △8월 2일에는 현대차 공식 유튜브 채널 ‘어바웃 현대’를 통해, 자동차 유튜버 ‘오토소닉스’가 움직이는 공기청정기 넥쏘를 소개하는 ‘왜그럴Car’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포럼, 토크 프로그램도 확대 진행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23일(목)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다목적홀에서는 현대차, 배달의 민족, 한국교통연구원,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마보, 스카이랩스 등 모빌리티, 헬스케어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빌리티 x 헬스케어’를 주제로 한 ‘퓨처 포럼(Future Forum)’이 진행된 바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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