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스포츠’→‘N라인’으로 재탄생?…렌더링 공개

‘아반떼 스포츠’→‘N라인’으로 재탄생?…렌더링 공개

  • 기자명 김은배
  • 입력 2020.07.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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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현대자동차가 8일 고성능 브랜드 N과 일반 모델 사이에 위치하는 ‘올 뉴 아반떼 N라인(N Line)’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올 뉴 아반떼 N라인은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N라인’은 현대차 라인업에서 일반 모델과 고성능 N 모델 가운데 포지셔닝한 제품군이다. 이번 아반떼 N라인의 경우 사실상 기존 아반떼 스포츠의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아반떼 N라인의 디자인은 ‘로우 앤 와이드’를 콘셉트로 외장 주요 요소에 N라인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외장 전면부는 슬림한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과 N라인 엠블럼, 스포티한 인상의 에어 인테이크 등으로 꾸며졌다.

측면부는 차체를 낮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사이드실과 N라인 전용 18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또 아웃사이드 미러와 윈도우라인(DLO) 몰딩, 사이드실 몰딩 등에 적용된 피아노 블랙 칼라가 적용됐다.

후면부는 날렵한 스포일러와 싱글 트윈 머플러, 수평 구조의 와이드한 리어 디퓨저 등으로 구성됐다.

올 뉴 아반떼 N라인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PS(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힘을 내며,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DCT(더블클러치변속기)를 변속기로 채택했다. 또한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동급 최고 수준의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등의 사양을 적용했다.

더퍼블릭 / 김은배 rladmsqo052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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