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국조폐공사가 금융결제원과 국가 모바일 신분증 활성화 사업 등에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조폐공사는 15일 서울 역삼동 금융결제원 본관에서 반장식 사장, 김학수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결제원과 ‘모바일 운전면허증 및 디지털 기반 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금융분야 이용환경 인프라 구축·연계 △국가 모바일 신분증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발굴·사업화 △디지털 기반의 제휴사업 발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한편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모바일 신분증 및 전자서명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 구축 사업을 진행중이이며 내년 1월부터 시범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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