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2년 연속 ‘선정’

신한카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2년 연속 ‘선정’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0.12.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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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신한카드는 올해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을 전담하는 ‘ESG팀’을 신설해 상생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도심 재생을 이끌기 위한 ‘을지로3가 프로젝트’를 전국 범위로 확산시켜 ‘히어로(Here:路)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아트마케팅을 통해 을지로의 거리환경을 개선하는 ‘을지로 셔터갤러리’를 비롯해, 지역의 멋을 살려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대구로 서문시장 환경개선 사업’까지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의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주민센터, 사회 복지관 등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곳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전달했으며, 신한카드 임직원의 급여 나눔을 통해 코로나 19 최전선에서 애쓰는 의료진을 위한 드림 박스(Dream Box)를 제작해 전달하고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도 계속하고 있다.

2010년부터 11년째 진행중인 ‘아름인 도서관’ 사업은 독서문화를 향상하고 지역사회의 미래세대를 육성하려는 취지로 현재 총 505개의 도서관을 개관했으며, 62만 여권의 도서를 지원 중에 있다.

특히,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대도시와 산간벽지에 이르는 전국 곳곳에 개관함은 물론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종합복지관부터 어린이병원, 청소년수련관, 군부대에 이르는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LG유플러스 등과 함께 디지털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다양한 연결과 협업도 진행 중에 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사업과 연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해외에도 총 6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 밖에도 신한카드는 고객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인 ‘아름인 고객 봉사단’을 1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기부 전용 ‘아름인 사이트’를 통해 고객이 기부한 모금액을 비영리 단체에 전달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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