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되는 프로모션 음료로 출시된 후 많은 인기를 이유로 상시 판매 메뉴로 변경된 스타벅스 더블 샷은 그간 ‘스타벅스 시크릿 메뉴’로 통했다. 신제품 위주로 소개되는 스타벅스 메뉴 보드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스타벅스 더블 샷은 누적 2천만잔이 판매됐다. 아울러 스타벅스 더불샷은첨가되는 시럽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데 스타벅스는 올해 ‘라벤더 블론드 스타벅스 더블 샷’을 추가해 총 4종의 시럽을 갖추게 됐다.
스타벅스 더블 샷은 ‘바닐라 더블 샷’, ‘헤이즐넛 더블 샷’, ‘커피 더블 샷’, 라벤더 블론드 스타벅스 더블 샷’ 4종으로 나누어진다.
한편 ‘스타벅스 더블 샷’의 시간대별 음료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점심 시간 직후인 오후 12시부터 14시까지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이는 ‘스타벅스 더블 샷’이 기존 음료들보다 절반 이상 양이 적지만 진하고 풍부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어 선택했다는 것이 스타벅스코리아의 설명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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