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침수와 홍수피해 예방, 이동식 차수판 ‘K2 Safety’ 수마기 재조명

장마철 침수와 홍수피해 예방, 이동식 차수판 ‘K2 Safety’ 수마기 재조명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0.07.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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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길어진 장마와 집중 호우로 피해가 속출하는 요즘, ‘K2 safety’의 간편 이동식 차수판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동식 차수판 ‘수마기’는 침수 대응과 물길 유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모래 주머니 또는 지하주차장 입구에 설치되는 기존 차수판과 달리 경량(무게 3.8KG)으로 보관, 이동, 설치가 편리한 제품이다.

차수판은 지하차도, 지하철입구, 지하주차장 입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필요한 제품이나 이번 홍수 피해에서는 차수판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아 많은 피해를 남겼다.

2012년부터 지자체별로 차수판 설치가 의무화되어 설치비 예산 확보가 되어 있고, 신축 건축물에 대한 차수판 보유가 의무화되어 있으며, 설치 위치는 지하 주차장 출입구와 건물 외부에 접한 지하 출입구이며 1층 주 출입구 반 지하 주택의 창문은 권장사항이다.

기존 사용하는 고정식, 지주식, 전동식은 설치비가 비싸고 사용이 불편한 점이 있다면 ‘K2 Safety’의 수마기는 그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무엇보다 설치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와 공동개발하여 만들어진 제품이며 비상 상황 시 1차 피해를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되었다.

K2 safety 관계자는 “기존 모래 주머니, 포대를 사용 시 사용 후 물을 머금고 있어 이동이 매우 불편했던 반면, 전동식 차수막은 설치 비용이 비싸 실용적이지 못하다”라며 “요즘같이 집중 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장마철에 이동식 차수막으로 사전에 미리 피해 예방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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