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심동섭 영업부장 ‘그랜드 마스터’에 올라

기아자동차 심동섭 영업부장 ‘그랜드 마스터’에 올라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0.10.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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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기아자동차㈜는 동광주지점 심동섭 영업부장이 누계 판매 4천 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6일(월)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자동차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4천 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기아차가 부여하는 영예로, 이전까지 단 13명 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쉽지 않은 기록이다.

14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된 심동섭 영업부장은 1994년 기아자동차에 입사해 연평균 약 150대를 판매하며 입사 26년 만에 누계 4천 대를 돌파했다.

심동섭 영업부장은 “아무리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고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매년 초 수립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매진하는 게 큰 도움이 됐다”고 판매 비결을 밝혔다.

기아차는 심동섭 영업부장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 K9을 수여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영업직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천 대 달성 시 ‘스타(Star)’ ▲3천 대 달성 시 ‘마스터(Master)’ ▲4천 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 ▲6천 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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