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사내벤처, ‘차별화 교육플랫폼’ 전략적 MOU 체결

신한카드 사내벤처, ‘차별화 교육플랫폼’ 전략적 MOU 체결

  • 기자명 김은배
  • 입력 2020.09.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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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신한카드가 언택트(Untact) 교육플랫폼을 위한 관련업체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날 화상과외 업계 1위사 ‘수파자’ 및 수학문제은행 ‘에듀베이스’와 3자간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노하우를 학습 서비스에 활용, 개인화 알고리즘을 통한 개개인별 맞춤 문제를 제공하고 있는 신한카드 사내벤처인 ‘매쓰피티(Math-PT)’는 이번 3자간 업무 협약을 통해 언택트 시대에 맞는 1:1 화상과외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매쓰피티는 맞춤형 학습지 서비스와 명문대 PT 선생님의 1:1화상과외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실질적 학습효과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중구 소재의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이명호 수파자 대표이사, 최봉근 에듀베이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2016년부터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총 16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웨딩 O2O 플랫폼인 ‘올댓웨딩’ 등 총 5개 사업화를 진행 중이며, 특히 2018년부터는 사내벤처 외에도 외부 스타트업과 협력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시장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사교육비 부담이 가중되는 시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 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 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은배 rladmsqo052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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