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17일 중소기업유통센터(사장 정진수)와 ‘브랜드K 정품인증 라벨 제작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브랜드K’는 국가대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로, 대한민국에서 생산(Made in Korea)된 혁신기술 기반의 중소기업 소비재 명품 기업 203개사가 등록돼 있다.
이는 국내 업체들이 해외 시장에서 ‘짝퉁’ 제품 및 라벨을 바꿔치기 하는 ‘라벨갈이’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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