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협력사들에 공사대금 1447억원 현금 지급

호반그룹, 협력사들에 공사대금 1447억원 현금 지급

  • 기자명 김강석
  • 입력 2022.01.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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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호반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에 공사대금을 현금 지급했다.

호반건설·호반산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공사대금 1447억원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호반그룹은 470여개 협력사에 공사 및 물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고 전했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매년 명절마다 협력사의 자금운용 지원을 위해 공사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년부터 호반그룹은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매월 지급되는 공사대금 지급일도 앞당기기로 했다고 안내했다.

이에 따라 호반그룹은 매월 말 마감한 공사대금을 다음달 10일에 각 협력사에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호반그룹은 설 명절 전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이달 기성부터는 다음달 10일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협력사들의 자금운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호반그룹]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강석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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