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 관내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공유주차장으로 주차난 해소와 상생 도모

[강남구도시관리공단] 관내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공유주차장으로 주차난 해소와 상생 도모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21.09.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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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도시관리공단, 관내‘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통해, 주차난 해소와 주민간 상생 도모

·공단, “민간 부설주차장 유휴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한 결과, 총 5개소 140면을 개방하여 강남구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공유·나눔 문화 확산”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강남신동아파밀리에 2단지 아파트 부설주차장 개방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 주차장을 거주자우선주차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협약을 통해 부설주차장 유휴 주차면을 거주자우선주차로 주민들에게 개방 시 주차장 시설개선비 및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 등을 지원하여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내 주차문제 해결에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여분이 있는 기존의 아파트나 민간의 주차장을 ‘협약’을 통해, 인근지역 거주자에 저렴한 비용으로 유료로 개방함으로 주자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기존의 아파트나 민간의 주차장은 이익을 보는 사업으로 이러한 주차장 ‘상생협력’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정비하는 등 공단은 그간 노력을 기울여 왔다.
 

▲ 강남신동아파밀리에 2단지 부설주차장 개방 업무협약 주차장 (사진=공단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9월 13일부터 강남신동아파밀리에 2단지(강남구 헌릉로590길 10) 지하주차장 10면을 개방하며, 이용요금은 월 5~10만으로 24시간 전일 주차가 가능하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민간 부설주차장 유휴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한 결과, 총 5개소 140면을 개방하여 강남구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공유·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부설주차장 배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관리팀(전화 02-2176-0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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