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자칭 '넘버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배송박스에서 생쥐가 나왔다.
이로인해 생쥐를 직접 본 구매자는 확인 즉시 사측에 연락을 취했다. 하지만 이를 받은 직원은 무성의한 대답으로 답변한 것으로 전해진다.
22일 뉴스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직장인 A 씨는 지난 20일 무신사에서 배송된 박스에 생쥐를 보고 놀랐다.
앞서 A씨는 지난 17일 '컨버스'화 한족을 인터넷을 통해 구매했다. 물건은 20일날 배송됐고, A씨는 이를 개봉했지만 해당 상자엔 생쥐가 추가 배송됐다.
상자는 생쥐에 의해 훼손된 상태였고, 생쥐는 눈 깜짝할 사이에 박스를 탈출해 집을 해집고 다닌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인해 A씨는 무신사에 연락을 취해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무신사 측은 해명과정에서 무성의한 답변으로 대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 직원 B 씨는 "컨버스 물건인데 왜 우리한테 책임 묻냐, 컨버스에 연락해라"고 말했다.
이로인해 누리꾼들은 고객이 직접 컨버스에 연락하는 게 맞는거냐", "무신사 직원이 한다는 말이 고작 컨버스에 연락해라? 직원이 하는 짓만 봐도 책임회피에만 급급한 무신사의 민낯이 보인다"….등의 댓글들로 무신사측을 비판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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