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대표 전통시장인 ‘화곡본동시장’이 중앙통로 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여유가 넘치는 시장으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화곡본동시장 중앙 통로에는 여러 노점들이 즐비해서 방문객들로 하여금 위생/보행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화곡본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이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어울마루”라는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켰다. 노점 상인들에게는 깔끔하고 청결한 영업 공간을 제공하고 고객들은 만남·쉼/·문화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앞으로 ‘어울마루’에서는 버스킹, 댄스 등의 다양한 공연과 쉼터, 만남의 장소등으로 활용하여 화곡본동시장을 찾는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편안함을 선사 할 예정이다.
’어울마루‘홍보를 겸한 문화 이벤트 행사 진행
15일 화곡본동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어울마당’을 홍보함과 동시에 5000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이벤트’가 열렸다. 이를 통해 시장 이용객들에게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함과 재미를 선사하였다.
긴 줄을 서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개선 된 ‘어울마루’에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화곡본동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설명절을 맞아 제로페이,온누리 상품권 홍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설을 맞아 방문 고객이 증가하는 시기적 특수를 맞아 화곡본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어울마루’ 홍보와 더불어 ‘온누리상품권’과 ‘제로페이‘의 사용법과 장점을 알리기도 했다.
시장 상인들의 가맹율 개선을 통해 고객들에게는 편리하게 온누리상품권과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상인들에게는 시장 전체 매출 향상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 시장 측은 꾸준한 홍보 활동을 통해 모바일 결제 등의 시대의 흐름에 맞는 결재 방식을 안착 시켜 나갈 계획이다.
더퍼블릭 / 서영균 syk@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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