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채널S` 정규방송 시작…“70% 독점콘텐츠로 차별

홍찬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8 13:42: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SK브로드밴드는 미디어에스㈜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채널S’가 지역 전문 채널 ‘채널S 동네방네’와 함께 8일 정규 방송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가 지난 1월 설립한 MPP(복수채널 사용 사업자) 자회사 미디어에스가 본격적인 사업의 돛을 올린 것이다.

채널S는 남녀노소에게 공감과 ’즐거운 상상‘을 제공하는 퀄리티 있는 NO. 1 채널을 목표로 내걸었다. 채널S 동네방네는 우수한 지역 공익 콘텐츠를 발굴하고, 자체 제작해 방영하는 국내 유일의 지역 콘텐츠 전문 채널이다.

채널S의 최대 장점은 ‘즐거움과 참신함’으로 꼽힌다. 전체 프로그램 중 70%를 독점 콘텐츠로 편성했기 때문이다.

미디어에스는 ‘찐 오리지널’ 독점 콘텐츠 구축을 위해 세 가지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우선 파트너십 및 투자를 통한 독점 콘텐츠 발굴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사업 파트너십을 맺고,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를 채널S에서 방영한다. 1조 콘텐츠 투자를 선언한 웨이브, SK텔레콤과도 협력관계를 맺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도 눈에 띈다. 고객에게 의미 있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대형 엔터테인먼트사 SM C&C와 손잡고 기존 예능과는 차별화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상생을 위해 전문성 있는 중소 PP와 공동제작도 기획 중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 시장 파이를 키우고 산업의 선순환 구조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전략 하에 채널S 개국 첫날부터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가 쏟아진다. 8일엔 MC 강호동과 어린이들이 등장하는 ‘잡동산’, 9일엔 MC 신동엽을 앞세운 ‘신과 함께’가 첫 선을 보인다. 모두 SM C&C와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월~금까지 국내 대표 예능 MC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황금 시간대에 편성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TV의 인기 콘텐츠 ‘맛집의 옆집’, ‘개미는 오늘도 뚠뚠’, ‘찐경규’, ‘며느라기’ 등도 유료방송 채널 독점으로 채널S에서 방영한다.

채널S 동네방네는 다채로운 지역 정보를 담은 콘텐츠로 구성했다. 지역성을 살리면서 ‘동네의 가치’를 재조명해 콘텐츠를 전국으로 전파하는 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채널S, 채널S 동네방네 출범으로 콘텐츠·채널·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사업의 가치 사슬을 확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김혁 미디어에스 대표는 “미디어에스는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즐거운 상상’의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실시간 방송 채널과 B tv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의 유통 창구를 넓혀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퍼블릭 / 홍찬영 기자 chanyeong8411@thepublic.kr 

[저작권자ⓒ 더퍼블릭.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찬영 기자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기획 특집

주요기사

NEWStop 10

최신 기사

s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