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청소년 전용 ‘쏘영 체크카드’ 출시

KB국민카드, 청소년 전용 ‘쏘영 체크카드’ 출시

  • 기자명 김은배
  • 입력 2020.09.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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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KB국민카드가 청소년 전용 신상품 ‘KB국민 쏘영(So Young)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트리밍 서비스, 독서실, 편의점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6개 영역에 대해 맞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카드는 만 12세 이상 부터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을 위한 특화 상품으로 청소년 교통요금 할인이 자동 적용되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에 스트리밍 서비스, 독서실, 편의점 등 총 6개 영역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만원 이상일 경우 ▲스트리밍 서비스(멜론, 유튜브 프리미엄) ▲문구점 ▲스터디카페·독서실 ▲편의점(GS25, CU) ▲패스트푸드점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각 영역별로 월 최대 1천원까지 결제 금액의 5%가 할인된다.

할인 혜택 조건은 ▲스트리밍 서비스와 문구점은 건당 3천원 이상 ▲스터디카페·독서실과 편의점은 건당 5천원 이상 ▲패스트푸드점은 건당 7천원 이상 ▲대중교통은 1만원 이상 결제다.

한편, 11월 말까지 이 카드를 발급 받고 건당 3천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3천원이 실시간으로 1인당 1회 제공되고 행사기간 중 이 카드로 대중교통에서 할인 받은 금액에 대해선 추가로 할인된 금액만큼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퍼블릭 / 김은배 rladmsqo052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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