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임인년 목표인 소통공단 실현을 위해 약 10일 간 임직원 대상으로 ‘현장근무’를 통해, 구민과 직원의 애로사항과 근무현장 문제점을 점검하고 강평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단 임직원이 총 26명이 사무실을 벗어나 공단의 사업장 26곳 각각에 배치되어 주차민원콜센터 및 견인보관소와 공영주차장(은마아파트, 남부순환로 397길, 헌릉로 745길 등), 체육관과 평생학습관 안내데스크 등의 현장에서 주차관리 및 민원 응대, 고객 안내 등 ‘현장근무’를 수행 했다.
이는 현장 직원들의 고충을 몸소 겪어보는 것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의미도 있다. ‘현장근무’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현장에서 느낀 점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한 일일현장체험 후기를 발표하며, 현장에서의 문제점 개선과 근무환경 개선, 주민 민원 서비스에 대한 개선 등 공단 전 직원에게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동 이사장은“이번 임직원 현장근무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창구가 되어 기쁘다”며, “각자의 자리에서도 소통정신을 갖고 자기개발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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