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미세플라스틱 감축 위한 '친환경부표' 보급 지원 개시

김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3 14: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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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98개 제품 인증 및 단가계약 완료
올해 예산 증액... 571만 개 친환경부표 교체
‘친환경부표 사후관리 요령’ 마련... 사후관리 강화

[ 해양수산부 / 더퍼블릭 ]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해양수산부는 총 398개 제품에 대한 친환경부표 인증과 단가계약을 완료하고, 2021년 친환경부표 보급 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부표는 스티로폼 부표보다 미세플라스틱 발생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제품이다. 해수부는 쉽게 부스러져 해양플라스틱 쓰레기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티로폼 부표 사용을 줄이기 위해 2015년부터 양식장에서 사용되는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부표로 대체하는 친환경부표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체 부력이 확보되는 소재 위에 같은 소재를 덮어 내구성을 한층 강화하는 등 기능을 보완한 신제품이 개발되어 7월부터 보급되기도 했다.

 

올해의 경우 예산을 획기적으로 증액해 작년보다 3배 많은 571만 개를 친환경부표로 교체할 예정이며,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예년보다 약 2개월 앞당겨 친환경부표 인증과 수협 단가계약을 완료했다.

 

어업인들은 내구성과 환경 유해성 시험기준을 통과한 친환경부표 중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여 해당 지역수협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비용의 70%(중앙정부 35%, 지자체 35%)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은 “친환경부표의 품질 향상과 지원 강화를 통해 당초 계획보다 1년 빠른 2024년까지 양식장 내 스티로폼 부표 사용 제로화를 달성하고, 새롭게 설치되는 부표의 경우 스티로폼 사용을 금지하는 법제화를 발 빠르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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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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