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관리위원회, ‘제5기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출범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제5기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출범

  • 기자명 박지성
  • 입력 2020.02.1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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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의 경험 풍부한 전문가 참여

 

 

 

국가기록관리위원회(위원장 곽건홍)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5기 국가기록관리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국가기록관리위원회는「공공기록물관리에 관한 법」제15조에 따라 기록물관리에 관한 기본 정책의 수립, 표준의 제정・개정 및 폐지, 대통령 기록물의 관리 등 국가적 차원의 기록관리정책을 심의하기 위해 2007년부터 설립된 국무총리 소속의 위원회다.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위원은 기록관리 현장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14명과 당연직 5명으로 구성되며, 효율적 운영을 위해 6개 전문위원회를 두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제5기 국가기록관리위원회는 지난 18년 5월, 제4기 국가기록관리위원장으로 위촉된 곽건홍 위원장(한남대 사학과 교수)이 이번 제5기 위원회에서도 위원장으로 연임 되었으며, 기록관리 전문가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기록관리 거버넌스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제5기 국가기록관리위원회는 국가차원의 기록관리 거버넌스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록관리 정책 수립·심의, 영구기록물관리기관간 협업과 조정, 민간 기록관리 발전 등이 논의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국가기록관리위원장은 “우리 앞에 산적한 기록혁신 과제 해결을 위해 국가기록관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운영 혁신을 통해 기록관리 거버넌스 기구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한편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록관리가 될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들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퍼블릭 / 박지성 기자 jsung@thepublic.kr 

더퍼블릭 / 박지성 jsung@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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