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올해 '축산사업지원' 경쟁력 강화 나서

증평군, 올해 '축산사업지원' 경쟁력 강화 나서

  • 기자명 오홍지
  • 입력 2022.01.20 12:2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증평군청 전경. /증평군 제공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증평군이 올해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9억6000만 원을 지원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축산경영 안정지원, 친환경축산기반 조성 등 2개 분야 48개 사업을 추진한다.

축산경영 안정지원 분야에는 35개 사업에 6억690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축산농가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5호의 축산농가에 가축재해 보험금 9100만 원을 지원하고, 축산물 안전관리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력관리와 혈통등록료, 인공수정료 등에 537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부터 한우송아지 출하장려금 지원사업에 4000만 원을 투입해 한우번식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친환경축산기반 조성 분야는 13개 사업에 2억9100만 원을 배정했다.

군은 다음 달 8일까지 보조사업 지원신청을 받고, 3월 초 대상 농가를 최종 확정한다.

현재 증평군에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가는 255가구이며, 희망농가는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가능하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