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천안시의회 비례대표로 출마한 박영희 출마자는 3일 “천안에 행복학교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박 출마자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목표가 있다면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지만 우리나라 현실은 행복지수가 높지 않은 것은 물론 OECD 국가 중 자살율과 이혼율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는 국가를 경영하는 사람과 어른들의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은 비례대표로 천안시의회에 입성해 자살과 이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 조례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 조례는 천안지역에 각 읍·면·동에 행복학교를 만들어 실질적 상담과 조언 그리고 동행을 통해 자살과 이혼을 막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각 학교에서 학생들의 자살과 학생들의 자해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시점에서 정치인들이 먼저 발 벗고 나서 이를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은 것이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한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박영희 출마자는 “오랜 시간 가족의 행복을 위해 연구하고 고민해 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파괴되는 가정과 목숨을 너무도 쉽게 버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많은 고뇌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며 “이번에 꼭 당선되어 그 동안 고민했던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행정에 반영되어 그 동안을 고민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천안시의회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출마한 박영희 출마자는 오랜 세월 박영희의행복연구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가정문제를 고민해온 후보로 나사렛대학교 학점은행제 사회복지학 교수와 한국 사법교육원 교수를 맡고 있으며 자유총연맹 도지부 부회장, 청소년 상담사 국가시험 감독 등을 역임했다.
더퍼블릭 / 김옥숙 koslov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