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괴산군수가 6.1지방선거 괴산군수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25일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7기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연속성과 일관성있게 추진돼야 한다"면서 "괴산군 발전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기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민선8기 괴산의 지방자치 행정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사업들이 연속적이고 일관되게 추진돼야만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판단해 자신이 벌여놓은 각종 사업을 마무리짓기 위해 이번 괴산군수 선거에 재선 도전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혼란 속에 빠져 있었던 괴산군이 이제 안정을 찾아 괴산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었고, 모든 것이 괴산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협조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이 군수는 “공무원들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괴산 미래 전략이 구체화할 수 있었던 점’을 보람된 성과로 꼽는다"면서 "지난 4년간 함께한 괴산군 공무원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유기농업의 생명산업화와 산림·관광의 혁신 ▲미래 신산업 융합경제로 살기 좋은 젊은 괴산 건설 ▲세대공감 복지·환경과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3대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이 군수는 괴산읍 괴강로 23(2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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