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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군 삼성면 대사리 지방도 피해복구 사진(자료/음성군청 제공) |
음성군에 따르면, 호우경보가 발효된 30일 평균 109.7mm, 2일 평균 62.1mm의 비가 내렸고, 특히 최근 5일간 누적 강우량이 419mm를 기록한 감곡면을 비롯해, 생극면 362mm, 삼성면 318mm 등 9개 읍·면에 5일간 평균 260.6mm의 장대비가 쏟아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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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왕읍 내송리 지방도 피해복구 사진(좌) 및 삼성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주거 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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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곡면 사곡리 농어촌도로 피해 모습(사진 좌)과 감곡면 영산리 주택 피해복구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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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면 대야리 피해 모습 |
조병옥 음성군수는 인명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색작업 참여 및 공공·사유시설물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삼성면, 생극면, 감곡면 등 피해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13개소 협업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해 △이재민 및 임시대피소 △예비비 복구 예산 활용 △인력·장비 긴급 동원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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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면 대사리에서 음성군청 기획감사실 공무원들이 침수된 주택을 복구하고 있다. |
조병옥 음성군수는 “현재까지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오는 4일까지 100~200mm에 이르는 강하고 많은 비가 또다시 내릴 것으로 기상청에서 전망하고 있다”며,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가용한 인력, 자재, 장비를 총 동원하고, 이재민을 위한 긴급 생활안정 지원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께서도 불편하더라도 위험상황을 막기 위한 도로·교량·주차장 통제와 국민행동요령을 꼭 준수해주기 바라며, 특히 비가 오는 도중에 물꼬와 배수로를 확인하러 논밭에 나가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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