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도면 일대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진행된 태풍 피해 복구 긴급 봉사활동에는 BNK경남은행 본부 부서 직원과 밀양시 박일호 시장 그리고 관계자 등 30명이 참가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서 봉사자들은 찢겨진 비닐과 파손된 파이프를 철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일부 봉사자들은 비닐하우스 안으로 밀려 들어온 토사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태풍 피해 복구 긴급 봉사활동을 하기에 앞서 지난달 14일과 21일 장기간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하동군과 합천군에 각각 긴급봉사단을 파견, 수해 복구 긴급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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