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26일 11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국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21대 국회가 개원하면 입법의 우선순위를 경제와 중소기업 살리기에 우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중소기업계가 요구한 21대 국회 제1호 법안은 지난해 12월 16일 당정청이 대중소기업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대책으로 발표한 중기중앙회에 납품단가조정협의권을 부여하는 상생협력법과 하도급법 개정이다.
한편 김기문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측에 중소기업협동조합이 현행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인정되지 않아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신책에 참여가 제한된만큼 중소기업 협동조합에 대한 정책적인 배려와 함께 ▶관수시장에 공정조달 실현을 위한 적정단가 보장 ▶고용유지지원금 한도 확대 및 요건 완화 ▶Post 코로나시대 대비 위한 중소기업계와 적극적인 소통 등을 요청했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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