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특정 지역 온도추정 경진대회 개최

데이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특정 지역 온도추정 경진대회 개최

  • 기자명 최형준
  • 입력 2020.02.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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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형준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케이챌린지랩(K-Challenge Lab) 1기 기업이자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기업 데이콘은 오는 3월 1일 부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특정지역 온도추정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원하는 차세대 공공기술 발굴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AI프렌즈, 한국원자력연구원, 그리고 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기상청 공공데이터와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제공하는 특정 지역 온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AI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데이콘이 성능을 비교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회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전국 어느 곳에서나 부담 없이 참가 할 수 있다.

대회 최종 결과 1등 100만원, 2등 70만원, 3등 30만원, 총 200만원의 상금이 수상자들에게 수여된다.

대회를 공동 주최한 AI프렌즈와 한국기계연구원에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하여 커뮤니티 중심의 AI 연구 생태계 활성화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온도추정 기술의 발전을 기대했다.

데이콘 김국진 대표는 "국지 지역의 온도는 기상청 기상 관측소에서 측정하는 광범위한 온도와는 다르기 마련이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날씨에 민감한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국지 지역 온도추정 알고리즘이 나오길 바란다." 고 밝혔다.

더퍼블릭 / 최형준 chj@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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