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가 '제20대 대통령 취임 축하 논평'을 냈다.
10일 소공연은 이 논평에서 윤석열 정부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나갈 윤석열 정부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윤 대통령은 제1호 공약으로 피해지원금 지원, 온전한 손실보상, 소급적용 방안 마련 등 종합적인 소상공인 정책을 제안했다"며 "소공연이 제시한 손실보상법 개정,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최저임금법 개정 등의 정책과제도 최우선으로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전해왔다.
이어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는 신념으로 새 정부가 만들어 갈 대한민국 민생회복의 봄날을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오는 11일 윤석열 정부는 첫 당정협의를 열고 코로나19 손실 보상을 위한 추경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새 정부의 첫 추경은 30조원 중반대로 논의되고 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온전한 손실보상' 방안과 취약계층에 대한 부담 경감방안도 포함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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