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kt is로부터 후원금 2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kt is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해 모금한 기금은 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에 기부돼 결핵 예방백신 2000회, 소아마비 예방백신 2000회, 영양실조 치료식 1천 400개 등 긴급구호 물품 16가지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양권진 노조위원장은 “2만원이면 소아마비 예방백신 100회를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놀랐다. 작은 정성이 모여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kt is 임직원들의 마음이 전 세계 어린이들의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해 기금모금과 아동권리옹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kt is]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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