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양측은 ESG 경영 실천을 골자로 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 조폐공사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사는 △친환경 경영 추진과 탄소중립 정책 이행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한 경영정보 제공과 준법·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조폐공사는 지난해 9월 경영진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올 1월 조직개편을 통해 ESG 경영 업무를 총괄할 ‘ESG경영처’를 신설했다.
이어 이달 중으로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ESG경영 TF’를 구성할 예정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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