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온라인 강의 5월 3일까지 3주 추가 연장

세종대, 온라인 강의 5월 3일까지 3주 추가 연장

  • 기자명 최태우
  • 입력 2020.04.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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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세종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오는 5월 3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6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세종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강의를 4월 12일까지 추가 연장 한 바 있으며 이번에 다시 3주 추가 연장했다.

이에 따라 2020-1학기 중간고사 실시 여부 및 방법 등은 교수의 재량에 맡기기로 하고, 성적평가 방식도 기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5월 4일부터는 10명 이하 소규모 교과목인 대학원 강좌, 학부 실험실습 및 실기 과목에 한하여 강의실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대 배덕효 총장은 “학생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코로나19가 밀집된 상태에서는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높아 부득이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3주 추가 연장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학습권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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