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강남구민과 공영주차장 이용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3월 14일 ‘봄맞이 고객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무상점검은 공단 주관 하에 현대자동차 테헤란로지점의 협찬을 받아 삼성교 밑 탄천 공영노외주차장에서 시행되며, 협찬사인 현대자동차 차량에 한하여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요 무상점검 항목으로 ▲엔진부분 종합 진단, ▲소모품 점검 및 교체, ▲에어컨, 배터리, 타이어 점검 및 공기압 보충 등을 제공하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차량 소독도 실시한다. 무상점검에 참여하는 차량은 시간주차요금이 면제된다.
무상점검을 받을 고객은 당일 행사장 진행자 안내에 따라 현장에서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행사시간은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gncit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동 이사장은 “2022년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감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차량이용이 많아지는 여름철 대비 차량안전관리에 대해 유의하여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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