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지난 4일 네이버 해피빈과 지역사회 가치의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네이버가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듀윌의 사회공헌 활동에 다양한 방식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에듀윌은 지난 12월, 네이버 해피빈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굿액션 캠페인을 펼쳤고, 5000개 이상의 네티즌 댓글을 기록하며 소외 이웃을 위한 후원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전체 매출액의 2%, 일반 상장사의 평균 대비 10배에 달하는 비용을 사회공헌에 투자하고 있는 에듀윌 박명규 대표이사는 “네이버 해피빈과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에듀윌의 비전인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듀윌은 지난 2017년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으며,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지원’, 매달 쌀을 나누는 ‘사랑의 쌀 나눔’, 임직원 기부활동인 ‘나눔펀드’ 사업, 청소년 교육비 지원 사업인 ‘에듀윌 장학재단’, 김치·연탄 봉사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퍼블릭 / 서영균 syk@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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