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구 후보 21명, 지난 24일 ‘강서구 공동공약 선포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구 후보 21명, 지난 24일 ‘강서구 공동공약 선포식’ 개최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22.05.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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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서구 갑·을·병, 강서구청장·서울시의원·강서구의원 후보 전원의 명의로 공동공약 선포...강서구 공동 공약으로 4대 공약 발표와 선포식에는 김경·이의걸·경만선·김용연·이충숙·김병진 서울시의원 후보와 고찬양·최동철·조기만·김성한·전철규·박성호·정정희·박주선·홍재희·한상욱·강선영·최세진·이윤선·김용정 강서구의원 후보와 민주당의 강서구 갑·을·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정애, 진성준, 강선우 국회의원 참여...

▲ 지난 24일,더불어민주당 강서구 갑,을,병 지방선거 후보자가 모두 모여 공동 공약 선포식을 개최 했다.

(사진=민주당 제공)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강서구청장·서울시의원·강서구의원 후보들이 통합신청사 예정지 인근 공원(공항동)에서 ‘강서구 공동공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김경·이의걸·경만선·김용연·이충숙·김병진 서울시의원 후보와 고찬양·최동철·조기만·김성한·전철규·박성호·정정희·박주선·홍재희·한상욱·강선영·최세진·이윤선·김용정 강서구의원 후보가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강서구 갑·을·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정애, 진성준, 강선우 국회의원도 함께하여 힘을 보탰다.

후보들은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新 성장동력 조성 ▲사통팔달의 교통망 조속한 확충 ▲주거환경 개선의 전폭적 지원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을 공동의 공약으로 채택했다.

후보들은 “강서구 발전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최고의 후보를 발굴해 강서구민 앞에 내놓았다”며 “강서구를 정쟁의 장이 아닌, 미래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발표된 민주당 강서구 공동공약 전문 내용]

하나,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新 성장동력을 만들겠습니다!

강서의 성장과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했던 규제를 정상화하겠습니다.

항공학적 검토를 신속히 추진하여 고도제한을 완화하고, 그 첫 번째 사례로 2026년 이전이 예정된 구청사 자리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유치하겠습니다.

구청의 이전을 오히려 화곡동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만들겠습니다.

약 3조 8천억원의 경제효과와 2만 9천개의 일자리가 예상되는, 김포공항 복합개발의 혜택을 강서구 전역에 확산시키겠습니다.

드론택시 이착륙장, 서부고속버스터미널, 복합환승센터 등 미래형 교통의 허브를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미래 항공산업 클러스터와 복합물류거점을 조성하여 강서구를 서울 서남권의 경제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둘,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조속히 확충하겠습니다!

작년 말, 더불어민주당은 서부광역철도 예산 4,477억원을 반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서부광역철도가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5호선 화곡역과 9호선 가양역을 경유하도록 하고, 강서구청 인근에 정차역을 신설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목동에서 청량리까지 가는 강북횡단선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조기에 통과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9호선 등촌역을 경유하도록 하고, 등촌2동과 염창동 일대에 정차역을 신설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셋, 주거환경 개선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주민의 수고를 덜기 위해 강서주택정비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지원기금을 조성하겠습니다.

용적률 상향을 위한 특별건축구역 지정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각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겠습니다.

방화동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서남물재생센터 지하화, 국회대로 상부공원 조성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겠습니다.

넷,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모두를 위한 강서를 만들겠습니다!

공공산후조리원과 장난감도서관을 건립하여 보육지원의 수준을 한층 높이겠습니다.

유니버셜디자인 조례를 제정하여 장애인에게 느껴지는 문턱을 없애겠습니다.

시니어 편의점을 비롯한 시장형 일자리를 발굴하여 고령화 시대를 앞장서 준비하겠습니다.

에코스쿨, 청청미래교육센터, 천문우주과학관 등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확충하여 강서구 미래세대의 꿈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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