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중 1세대, ‘경제적 이유’로 여름휴가 계획 없어

5세대 중 1세대, ‘경제적 이유’로 여름휴가 계획 없어

  • 기자명 심정우
  • 입력 2019.07.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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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심정우 기자=5세대 중 1세대는 올 여름 휴가계획이 없는 것을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의 7000가구를 대상으로 모바일과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휴가를 간다'는 응답은 41.4%, '안간다'는 응답은 24.7%로 조사됐다.

휴가를 가지 않는 이유로는 '경제적 이유'가 38.7%로 가장 높았다. '생업(사업)'이 22.3%, '휴가비용 부담'이 16.4%로 조사됐다.

이어 '학업'이 12.2%, '여가시간 및 마음의 여유부족'이 11.9%, '일정조율'이 11.7%로 뒤를 이었다.

출발일자는 '7월27일부터 8월2일사이'가 27.3%로 가장 많았다. 이어 '8월3일~8월9일' 22.7%, '8월17일 이후'가 17.3%를 각각 차지했다.

이처럼 출발 일정이 '7월말~8월초'에 몰리는 이유는 '회사의 휴가시기 권유'가 43.2%로 가장 많았고 '자녀의 학원 방학 등에 맞춰서'가 23.8%, '동행인과 일정에 맞춰서' 등의 순이었다.

교통은 '승용차를 이용하겠다'는 비율이 84.1%로 절대적이었고 '버스'(10.0%), '철도'(4.5%), '항공'(0.9%), '해운'(0.5%) 순이었다.

지출예상비용은 가구당 평균 76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1만8000원보다 4만6000원이 증가한 것이다.

'100만원 이상'이 33.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50~60만원 미만'(23.4%), '30∼40만원 미만'(13.6%) 순이었다.

여행 예정지역은 동해안권(31.8%)이 가장 많았다. 이어 '남해안권'(21.3%), '제주권'(10.9%), '서해안권'(9.0%), '강원내륙권'(7.7%) 순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서해안권', '강원내륙권', '영남내륙권', '수도권', '충청내륙권', '호남내륙권'은 전년에 비해 감소하고 '동해안권', '남해안권', '제주권'은 다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계휴가 특별교통대책기간중 전국 고속도로별로 이용 비율은 '영동선'이 19.7%, '경부선'이 18.7%, '서해안선' 10.4%, '서울양양선' 8.8%, '남해선' 8.7% 순으로 나타났다.

휴가일정은 2박3일이 38.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3박4일'이 24.8%, '1박2일'이 13.2%로 조사됐다.

여행지 유형으로는 54.6%가 ‘바다 또는 계곡(바캉스형)’을 선택했고 다음으로 ‘사람이 없는 조용한 곳이나 삼림욕’을 선택한 사람은 19.3%로 나타났다.

더퍼블릭 / 심정우 servant@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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