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e스포츠 기업 T1 ‘자산관리 전담팀’ 출범

하나銀, e스포츠 기업 T1 ‘자산관리 전담팀’ 출범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0.08.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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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e스포츠 기업 SK Telecom CS T1(이하 T1) 소속 선수들에 대한 자산관리 전담팀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7월 T1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를 계기로 T1 소속 선수 66명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전담팀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PB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하나은행 자산관리 전담팀은 강남 Club1 PB센터와 강북 영업1부 PB센터를 기반으로 전문 PB와 세무사, 변호사,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소득 창출 시기와 소비 시기의 불일치 기간이 긴 스포츠 선수들의 특성에 맞춰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특히 부동산과 절세에 관심이 많은 선수들에게는 주요 투자 관심 지역을 함께 답사하며 물건 확인부터 계약 체결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Club1 PB센터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 행사에는 이상혁(활동명 : 페이커) 선수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선수들, 2020년 스프링 시즌 최고의 감독상을 받은 김정수 감독 외 코칭스태프, T1 한국대표 등이 참석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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