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장훈련을 실시하지 않고, 훈련기관의 대응내용에 대한 숙지 및 점검하는 도상훈련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은 진천군,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긴급복구동원업체 등 유관기관의 합동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진, 태풍·호우로 인해 저수지가 붕괴되는 비상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의 주요사항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 초기대응, 주민대피, 수습복구 등의 6단계 상황을 가정하여 각 기관의 상황 단계별 대응요령과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신홍섭 지사장은 “이번 재해대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통해 한번 더 안전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공사와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고 당부했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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