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형 벨라시티 청약 1순위 마감.. 제주도 부동산시장 반전 오나?

제주 노형 벨라시티 청약 1순위 마감.. 제주도 부동산시장 반전 오나?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0.10.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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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연이어 미분양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제주도 부동산 시장이 최근 ‘노형 벨라시티’를 통해 반전을 노리고 있다.

한때 미분양 관리 지역으로 지정돼서 청약시장 무덤이라는 제주도에서 총 7개 타입 중 5타입이 1순위에 마감되었기 때문이다.

    

23일 한국감정원 청약 홈에 따르면 제주 ‘노형 벨라시티’는 전날 실시한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 결과 96가구 모집에 102명이 몰리면서 평균 1.0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테라스 84F 타입은 최고 경쟁률 10 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일 23일은 청약 2순위 신청 날로 83A, 84B타입 신청이 가능하며 노형 벨라시티 관계자는 “순위 내 마감 및 계약도 낙관하고 있으며, 제주도 부동산 시장 반등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전세대 전용 85㎡이하로 지하 4층~ 지상 16층으로 총 96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53㎡D△83㎡A △84㎡B △84㎡C △83㎡E △84㎡E △84㎡G 중소형 평수 7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노형 벨라시티는 제주도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최상의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노형오거리에 인접한 ‘노형벨라시티’ 는 반경1km 안에 노형초등학교, 남녕고등학교 등 다수의 우수한 학군은 물론 권역 응급의료 센터와 권역 외상 센터를 갖추고 있는 종합병원인 한라병원이 있으며, 반경 500m 안에 이마트와 CGV뿐만 아니라 노형동 주민센터가 있어 도보 5분 거리의 입지, 상품성 등에서 뛰어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아파트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하고 노형오거리 주요 도로와 인접해 제주시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노형 벨라시티’와 인접한 제주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 ‘드림타워’는 38층 규모로 제주에서 가장 높은 169m 높이의 트윈타워로 들어선다. 5성급 호텔 타워와 레지던스 호텔 타워가 마주 보고 올라선다. 기존 제주도 최고 높이인 롯데시티 호텔(22층 89m)보다 2배 높은 규모다. 국내 첫 도심형 복합 리조트이며, 연면적도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1.8배인 30만 3737㎡로 제주 최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오늘 23일은 청약 2순위 신청 날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29일(목)으로 정당 계약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약 접수한 고객을 위한 경품추첨 이벤트로는 1등은 워시타워 2등은 스타일러 3등은 코드제로 4등은 압력밥솥 5등은 백화점 상품권이 나가며, 정당 계약 첫날인 11월 9일(월) 계약자 선착순 50명에게는 24k 골드 바가 지급된다.

견본주택은 제주도 제주시 서광로 124에 있으며, ‘노형 벨라시티’는 제주도 제주시 노형에 위치해있으며 2022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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