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머크 및 화이자와의 공동임상 11월 초 환자 채혈 진행 예정..

엔케이맥스, 머크 및 화이자와의 공동임상 11월 초 환자 채혈 진행 예정..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0.10.23 14:1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케이맥스에서는 지난 9월 미국 FDA로부터 전임상 결과 없이 미국 임상 1상에 대해 코호트4 추가를 특별승인 받은데에 있어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 승인을 완료하고, 환자등록을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번 '코호트4'에 해당하는 18명의 환자에게는 엔케이맥스의 SNK01(자가 슈퍼NK 면역항암제)과 면역관문억제제인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또는 '바벤시오(아벨루맙)'를 병용 투여하게 되는데 면역관문억제제는 면역이 과도하게 활성화됐을 때 브레이크 기능을 하게되어 항암 효과를 유도할 수 있는 치료제로 엔케이맥스의 SNK01과 머크-화이자의 바벤시오의 병용 투여는 9월 진행된 공동임상 계약에 따라 진행되게 되며, 이에따라 임상에 대한 결과는 양사가 공동으로 소유하게 된다.

엔케이맥스 아메리카 폴 송 부사장은 현재 환자군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SNK01과 바벤시오의 병용토여시 항암치료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임상은 11월 초 NK세포 배양을 위한 환자 채혈을 시작하고 11월 중순 첫 환자 투약을 진행하고. 머크-화이자 실무진과의 협의를 통하여 바벤시오 투여군 환자 9명에 대한 마지막 투약은 내년 3월에 진행된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