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위원회-동행복권, 서울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 사랑의 도서나눔 일환 도서 기부

복권위원회-동행복권, 서울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 사랑의 도서나눔 일환 도서 기부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0.09.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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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시작, 전국 4곳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선정해 각 100권 전달

사진:(좌)최진우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담당자, (우)하중래 서울시립마포청소년센터 관장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김세중)이 지난 23일 2020 낙첨복권 희망캠페인 ‘사랑의 도서나눔’의 일환으로 서울 마포구 서울시립마포청소년센터(관장 하중래)에 도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매달 진행되는 낙첨복권 희망 캠페인은 낙첨된 복권으로 이벤트도 참여하고 방과 후 돌봄과 다양한 활동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도서도 기부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해 전국 4곳의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를 선정, 각각 100권의 책을 기부하며 지난 5월 서울시립강북청소년센터, 7월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진행했다. 오는 11월에는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 도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마포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김사론 담당자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이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독서량이 늘고 있다”며 “사고의 폭을 넓히는 좋은 책을 접할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기부한 양서를 많이 읽고 청소년들이 마음의 양식을 한가득 쌓았으면 한다”며 “복권은 당첨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주기도 하지만 복권 판매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청소년방과후활동 지원,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이고 있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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