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현안사업 탄력받을까?…文, 한전공대·무안공항 등 지원키로

조성준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4 1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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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현안사업 탄력받을까?…文, 한전공대·무안공항 등 지원키로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남 블루이코노미 경제비전 선포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더퍼블릭]조성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한전공대 개교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혀 전남 현안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남 무안 도청에서 열린 전남도의 '블루이코노미 경제비전 선포식'에서 선물보따리를 풀었다. 
전남도가 적극적인 추진하고 있지만, 더디게 진행되는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약속으로 힘을 실은 것이다.  
그는 한전공대의 2022년 개교와 광주 송정-순천 경전선 전철화, 무안공항활성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며 "예정대로 2022년에 개교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 송정에서 순천까지의 경전선 전철화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부산까지 운행 시간이 5시간 30분에서 2시간대로 단축돼 호남과 영남 사이 더 많은 사람과 물류가 오가고 전남과 경남이 함께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가장 핵심 현안은 광주전남 도민의 가장 큰 바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지역민이 건의한 내용을 아주 세밀하게 거론한 것은 광주전남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는 또 "전남의 하늘길도 활짝 열겠다"며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사업을 시작으로 무안국제공항을 지역균형발전을 이끄는 거점 관문공항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전남도 새천년 비전으로 제시한 '블루 이코노미'도 적극적인 지지 및 지원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 전남은 섬, 해양, 하늘, 바람, 천연자원 등 전남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 전남’을 향한 원대한 비전을 발표했다"면서 ‘블루 이코노미’가 전남 발전과 대한민국 경제 활력의 블루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를 에너지밸리로 특화시키고, 에너지밸리가 차세대 에너지신산업의 거점으로서 성장하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면서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호남고속철도를 조속히 완공하고, 호남고속철도와 경전선을 연계하여 무안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열번째 지역경제투어 일정으로 전남을 방문, 김영록 전남지사로부터 지역의 새로운 미래 전략인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 발전 비전을 보고받았다.블루 이코노미는 ▲에너지 ▲관광 ▲바이오 ▲드론·e모빌리티 ▲은퇴 없는 건강도시 등 5개 프로젝트를 통해 전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작년 2018년은 전라도 정도 천년이었다. 올해는 새로운 천년이 시작되는 원년이다"라며 "오늘 새천년의 출발을 선언하는 비전 선포식에 함께하게 돼 참으로 뜻깊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 약속은 전남발전의 큰 버팀목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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