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 주인점 회장이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 |
[더퍼블릭 = 양현진 기자]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회장 주인점)는 전날 첫 지체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기념식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정진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근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청북도협회 수석 부회장, 신길순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천시지부 지부장, 전산월 전국 장애인 부모연대 제천시지회 지회장, 최우섭 한국 신체장애인복지회 제천시지부 지부장, 국인숙 청암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행사는 지체장애인 및 가족 관련 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과 사랑의 연탄 전달, 웅변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주인점 회장은 "지체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 지도자와 역경을 이겨내고 자립을 실천하는 지체장애인을 격려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당사자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독려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 제천 관내 전체 장애인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는 2일 종합운동장 게이트볼 장에서 '제천시지체장애인협회 장기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등 18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더퍼블릭 / 양현진 555tow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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