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창업 성공하는 비결...'다다르다스터디카페'의 노하우 공개

무인창업 성공하는 비결...'다다르다스터디카페'의 노하우 공개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1.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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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과거에는 카페라고 하면 무조건 음료를 마시는 곳 이라고만 여겼다. 하지만 최근에는 카페도 다른 분야와 접목하여 보다 전문성을 갖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만화카페, 애견 카페, 수면 카페, 북 카페 등 세분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한 결과이다. 그 중에서도 스터디카페의 성장이 눈여겨볼 만 하다. 스터디카페란 공부할 공간을 제공하는 카페라고 정의할 수 있다. 공부를 하는 공간이라고 하면 독서실, 도서관 등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스터디카페는 그보다는 한결 접근성이 좋다. 


인건비의 상승으로 무인시스템을 도입하여 무인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무인시스템은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와도 맞아 떨어진다. 밴딩머신 및 캡슐커피 등을 활용하여 인건비를 줄이고 스마트폰 어플로 빈좌석 찾기, 예약, 결제가 이뤄지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긍정적인 평가가 늘어나다 보니 스터디카페 창업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많다. 특히 브랜드 선택과 상권입지를 고르는 과정에서 신중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다다르다스터디카페 관련자는 "상권선정은 아무래도 교육열이 높은 지역일수록 유리한 편이다. 물론 경쟁률은 높아지지만 꾸준한 본사 지원과 연구를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하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상권 특성에 따라 10~20대 학생, 30~40대 직장인 및 일반인 고객 비율이 달라지는데, 다다르다의 경우 전문인력을 투여해 상권을 연구하고 그에 맞는 인테리어와 좌석배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스터디카페는 시설장치업이다 보니 초반 점포 개설에 만 신경 쓰고 그 후를 신경 쓰지 않으면 수익률이 매우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무인창업 브랜드를 알아볼 때 얼마나 내부 인테리어나 동선, 조도 등의 설계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지, 지속적인 연구 및 교육을 하고 있는지 등을 체크해야 한다. 다다르다에서는 모든 자재와 디자인을 프리미엄으로 자체제작하여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다르다스터디카페는 IOT(Internet of Things)보안을 통해 창업주가 쉽게 원격으로 매출 및 매장관리를 할 수 있다. 현재 예비창업주들을 위해 가맹비, 교육비 면제 및 프리미엄 좌석 5석 무상시공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유선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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