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 모데미풀 개화 시작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 모데미풀 개화 시작

  • 기자명 이주영
  • 입력 2021.04.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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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

▲ 모데미풀

[더퍼블릭 = 이주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Flagship species)인 모데미풀이 제2연화봉  능선부에 개화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에 최대 군락지를 이루는 모데미풀은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로, 지리산모데미마을(모뎀골)’에서 발견돼 그 이름이 유래했다.

 

줄기에는 잎이 나지 않고, 꽃은 흰색이며 잎처럼 생긴 포 위에 한 송이씩 핀다.

 

꽃의 지름은 2정도이며 잎은 잎자루에서 갈라지며 톱니가 있어 끝이 뾰족하다.

 

크기는 20~40정도이며, 7월에 종자를 맺는다.

 

더퍼블릭 / 이주영 captain7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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