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 IR 나선다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 IR 나선다

  • 기자명 이현정
  • 입력 2022.05.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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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우리은행)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17일부터 2박 3일간 싱가폴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해외 IR(투자설명회)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실시되는 이번 해외 IR은 싱가폴 소재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IR에서 손태승 회장은 한국 거시경제의 현황과 함께 우리금융그룹이 지주사 전환 이후 달성한 재무적 성과와 ESG 및 디지털 분야의 비재무적 성과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완전 민영화된 우리금융그룹의 중장기 비전과 주주친화 경영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글로벌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싱가폴 IR을 시작으로 6월에는 미주지역 IR이 예정돼 있다”며 “유럽, 홍콩 지역 등으로 IR 지역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국내 투자자와의 소통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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