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 P4G 정상회의 관련 아웃리치

강경화 외교장관, P4G 정상회의 관련 아웃리치

  • 기자명 박지성
  • 입력 2020.02.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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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장관은 2.14(금)-2.15(토) 뮌헨에서 개최된 제56차 뮌헨안보회의 참석을 계기로, 캐나다,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스페인 등과 양자회담을 갖고 금년 6월말 우리나라에서 개최 예정인 P4G 정상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위급 참여를 요청했다고 외교부 관계자는 밝혔다.

 

P4G 정상회의에는 P4G 회원국뿐만 아니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회원국, 여타 기후 환경 분야 주요국 정상 및 각료급, 주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2020년은 파리기후변화협정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목표연도인 2030년까지 10년을 앞두고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하면서, P4G 정상회의를 통한 국제적 공조 강화를 강조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정부는 P4G 정상회의에의 관심과 참여 의지 고조를 위하여 이후로도 주요 인사 참여를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더퍼블릭 / 박지성 기자 jsung@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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