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자산운용, 삼전알파채권혼합펀드 설정액 1천억 돌파

김수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6 1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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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수영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16일 신한BNPP삼성전자알파채권혼합형펀드가 설정액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올해 1월 17일 설정된 펀드로, 주식은 삼성전자 한 종목에만 투자하고 나머지는 국내 채권에 투자한다.

삼성전자알파채권혼합형펀드는 국내 펀드 중 주식 1개 종목에만 투자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펀드다. 한국의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에 집중 투자하는 심플한 운용 전략이 코로나19와 잇단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위축된 펀드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삼성전자 주가는 1월 20일 6만2천400원에서 이달 15일 6만1천원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삼성전자알파채권혼합형펀드는 삼성전자를 시가총액 비중까지만 투자할 수 있는 운용 제약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비중조절을 통해 설정일 이후 3.61%(9월 15일, A1클래스 기준)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펀드 운용을 맡고 있는 신한BNPP자산운용 정성한 알파운용센터장은 “삼성전자 한 종목에만 투자하지만 어떤 펀드보다 심도 있는 시장 분석 및 종목, 섹터 분석을 바탕으로 편입비중을 조절하면서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신한은행, KB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주요 은행과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주요 증권사와 전국 우체국에서 가입할 수 있다.

 

더퍼블릭 / 김수영 기자 newspublic@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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